2010. 8. 28. 21:02

 

와이드 앤 스무스

 

위치는 주안해적 옆골목으로보면 1층에 꾼이라는 선술집이있고 그위 2층에 있다

가격이 저렴한 웨스턴바 

들어가는 입구에 붙은 간판

캬~ 진짜 이렇게 쌀순없다

내가 볼땐 인천에서 가장저렴한술집 아닌가싶다

 


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BAR다

웨스턴BAR는 뭐 거의 그렇지만 ^^

들어가면 가운데 포켓볼 칠수있는 포켓다이가 있다

난 포켓 못쳐서 촌스럽게 술만먹었고 주댕이랑 인정이는 둘이 한게임했지 ^-^


 

테이블위에있는 메뉴판

진짜 이렇게 팔아도 남는건가??

안주는 보통 9900원이고 술은 거의 셋트가 많다

우린 늘 즐겨먹는 데낄라 주문

호세쿠엘보 49900원

 

 


 

가자마자 셀카질

와인 기분좋게 먹고 아쉬워서 다시 주안에 넘어간터라 사진으로도 취한게 티나다니...이런,,,

내 얼굴이 저렇게 하얀건 오휘썬파우더 때문이다 ^-^

자외선 차단한답시고 술먹고 마구발라서ㅋㅋㅋㅋㅋㅋ


언니가 테이블을 닦아주는동안 트레이에 들고온모습 그대로 한컷!

다른 BAR는 보통 호세쿠엘보가 전시된그대로 주지만 여긴 얼려져나온다

또다른 묘미

 


 

이렇게 ^-^

요렇게 나쵸랑 치즈까지 모두모두 포함해서 49900원

자주 안갈수가없다

싸고 독한술이다보니 적당히 취하고 아주좋지


 

자이제부턴 취향대로 먹기

영땡이랑 주댕이 취향은 사이다를 넣지않고 레몬한개집어넣고 레몬한개짜서 먹기

 



인정이랑 방둥이취향은 사이다와함께먹기


 


캬~~~ 요거한잔이면 


신기했다

우리넷잔이 다다른 브랜드데낄라 잔 





꼭한번 해보고싶었던 다트던지기!

둘씩 편먹었는데 나중엔 뭐 뒤죽박죽이고

결론은...난 ....진짜 못한다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니 더못던져야지 ㅋㅋㅋㅋㅋㅋㅋ



진지하게 한게임중이신 친구들

친구들 포켓볼치는동안 방둥이랑 난 남은 다트 마구잡이로 던지고있었다 ㅋ

다트던지기 8게임이라 꽤 오래던지던데

나중에 남자친구생기면 커플끼리 술값내기해도 괜찮을듯하다

 



 

나중에 주문한 안주

떡갈비&나쵸

떡갈비 진짜맛난다 ㅋ 겨우 두개밖에안줘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한병 또 다먹고 다른곳을갈까하다가 어짜피 알딸딸 취했으니 마무리로

버드와이져 2천원밖에안하니까 맥주마시기 






Posted by 영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