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PPY BIRTHDAY
9월 9일
어제는 엄마 생신이었다
음력으로 해서 매년생신날짜가 바뀌는 우리엄마 ㅠ
지혤리랑 경선오빠랑 고기먹고
지혤리네서 다같이 모여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보는데
지혜랑 경선이오빠가 우리엄마 생신이라고 케익을 사왔다
난 태어나서 이렇게 큰 케잌 받아본적도 없는데 엄청큰 케잌을 사온거 ㅋㅋㅋ
뚜레주르가면 제일밑에칸에 있는 제일 엄청 큰 크기의 케이크를 사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
집에 들고오는데 비도오는데 죽을뻔봤다
그래도 얼마나 고맙던지 ㅠㅠㅠㅠ
와우~너무이쁘다 케이크~~
난 개인적으로 파리바게뜨보다 뚜레쥬르가 더 맛있다♥
엄마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불껐더니 흔들린 엄마의 얼굴은 모자이크 ㅋㅋㅋㅋ
엄마 생신축하드려용 ♥
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용
근데 우리엄마 너무귀엽다
집에갔더니 내친구들이 문자보낸걸 보고 하나하나 번호를 종이에적더니
답장해줘야한다면서 누가 뭐라고했는데 헷갈린다면서
문자를 보고 또보고 번호를 적고 문자또보고 답장하고 ㅋ
여러명이라 누구한테 보냈는지 헷갈려죽겠다며 웃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
케이크사준 지혤리랑 경선오빠도 고맙고
문자보내준 주댕이,방둥이,명안이,지혜,경선오빠까지 너무너무 고맙당
사랑해요 마이프렌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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