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8. 31. 15:22

 

 

가평에서 돌아오는길

너무배가고파서 우리끼리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신볶음닭집으로 결정!

작게운영할때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니 맛집으로 통해서인지 크게확장한지 꽤됐다

매운걸 무지하게 좋아하는 영땡이는 이집을 완젼 좋아했었지

소희랑 가게할땐 포장해서 경닷이랑 같이먹곤했으니까 ^-^

아이쿠 사진에 소희차앞에 서있는 주댕이도 찍혔넹

 

 

 

 

 

밤 12시까지였구나...그건 몰랐네 ㅋㅋ호호

 

 

들어가면 신발장이있고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있다

저번에 왔을때까지만 해도 1층 2층을 다 운영하시더니 오랜만에 갔더니 1층에 테이블은 다 없어졌네 ㅡㅡ;;

왜일까 궁금했지만 뭐 나랑 상관없으니까 ㅋㅋㅋㅋ

 

 

 

메뉴판되시겠다

깐새우치즈볶음닭이 엄청맛있다곤 하는데 너무 비싸서 친구들끼린 원조볶음닭을 먹곤한다 ㅋ

저번엔 친구가 사줘서 낙지볶음닭먹었는데 낙지볶음닭도 맛있었다

다음에 누가 사준다고 하면 깐새우치즈볶음닭을 꼭 먹어봐야징

우린 이번에 원조볶음닭+당면사리 추가!

 

 

이제부터 반찬

 

 

일단 깔끔하고 맛나다

쌈장이 특히!

다른집하고 맛이다르다 그래서 오이, 고추, 당근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나다구 ㅋ

얼음동동띄워진 열무물김치도 엄청 맛있다

 

 

 드디어 내사랑 볶음닭

메인메뉴님 나오셨다 으하하하하 맛있겠다

중간매운맛으로 해달라했지만 적당히 맵고 맛난다

일단 내가 좋아하는 양파가 엄청나게 많아서 신난 영땡이 크크크큭

 

 

대낮부터 주댕이랑 맥쥬한잔 캬~~

이좋은 안주놓고 안먹을순없다

가평갔다오느라 덥고 고생했고 지쳤으니 맛있는 볶음닭과함께 한잔 해줘야지!

술못먹고 운전해야하는 소희는 사이다 ㅋㅋㅋ

 

 

자~~마지막 볶음닭의 묘미!

 

 

 

볶음밥 진짜맛나다

1개만 시켜도 양이 엄청많다 ㅋ

여자셋이 가서 볶음닭 하나에 볶음밥 하나도 다 못먹지

우리도 이날 볶음닭 먹다가 중간에 볶음밥시켜서 닭을 한쪽으로 밀어놓고 밥이랑 같이먹었다

안그러면 배가불러서 맛있는 볶음밥을 먹을수가없으니까....

그래도 역시나 남겼다...아까워

 

 

아 진짜 오랜만에 배터지게 맛나게먹었다 히히히히 


Posted by 영땡